방탄 지민 타투

일단 지민이는 타투가 총2개 있는것같아요
팬들이 발견한 걸로는
왼팔에 young 오른팔에 forever
young forever노래 진짜 좋아하는데...ㅜㅜ
주륵..

 

 

 

 

또 하나는 방탄소년단 on뮤비에서 살짝? 발견된건데

2014년에 콘서트에선 헤나 였는데

2018년에 보면 글씨체가 달라져있어요
팬들은 진짜 타투로 새긴것이라고 거의 확신하고있는것같아요
어쨌든 걍 섹시ㅜ

 

지민이는 무대 위에선 눈빛으로 씹어먹을 듯한 카리스마를 자랑하지만 무대 아래에선 명불허전 순딩이로 돌변해요. 그 갭이 어마어마해서 멤버들도 신기하다고 평할 정도. 실물을 본 팬들의 말로는 샤프하고 꽤 냉미남형 얼굴이라고 하는데, 형라인들 증언에 따르면 실제 성격은 유순하고 착해서 거절을 잘 못하며, 말을 잘 듣는다고 합니다. 수줍음이 많고 낯을 가리는 편이라고 하며, 멤버들의 몰이에도 화 한 번 내지 않고 민을 잘 들어주고 주변을 챙기는 성격이에요 ㅜㅜㅜㅜ 모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 형, 동생 할 것 없이 '힘들 때 가장 많이 도와준 멤버'로 지민을 꼽기도 했어요. 거기에 평소 생활 속 애교가 많아 모든 장난도 용서된다고. 그리고 엠카에서 첫 1위를 했을 때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으며 다른 멤버들이 지민을 달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있습니다. 이를 보면 감수성이 풍부하고 성격이 여린 것 같아요 ㅜㅜ.

 

 

다만 이러한 착한 동생 이미지 덕분(?)에 방탄소년단 내 서열 7위와 형라인의 동생 몰이의 주 표적(...)이 되곤 합니다. 특히 슈가와 제이홉에게 많이 당해요. 슈가는 주로 지민을 부리는(?) 편. 언젠가 슈가에게 복수할 것이며, 이때 함께할 인원을 모집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어요 ㅋㅋㅋ. 하지만 슈가는 모두가 무서워하는 게 함정이라면 제이홉은 괴롭히는 편. 여기에 동생라인 뷔와 정국까지 합세하여 지민몰이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나아가 맏형의 아재개그에 유일하게 껌뻑 넘어가는 순진무구함(...)까지 겸비하고 있어요.

 

물론 본인도 나름 서열 상승의 기회를 엿보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순둥이이긴 하지만 마냥 져 주는 성격은 아니고, 은근히 승부욕 넘치고 자존심도 고집도 센 편이라고. 이에 "신인왕 방탄소년단"에서는 두 살 어린 막내 정국이가 머리를 쓰다듬었다고 분노하여 "내가 너보다 두 살이 많아! 밥을 2,130그릇 더 먹었다고!"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메리칸 허슬라이프"를 위해 미국에 다녀온 이후로는 이름 대신 애칭으로 굳어진 침침과 함께 '침침 bro'라는 말을 자주 쓰며, 종종 뷔에게 트위터 답멘을 보낼 때 자신 스스로를 '오빠'라고 칭하기도 했어요.

 

 

여기에 하나 더 보태서, 팀 내 최단신이에요ㅎㅎ. 팬들 사이에서는 'mini mini하다'고 해서 '지mini'라고 불려요(팬들 센스보소...). 슈가보다 2mm 작은 173.6cm 인데 자기한테만 꼬맹이라고 부르는 회사 스태프들에게 슈가 형도 꼬맹이라고 불러달라고 "신인왕 : 방탄소년단" '가슴을 열어라' 에서 공개한 바 있습니다. 5분 44초~53초 빅히트 대리님에게는 안 먹힌 것 같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슈가와 함께 묶여 '미니미즈'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2016년 추석 특집 아육대에서 양궁 시합 촬영 중 173cm 크기의 활을 사용했는데, 활과 키가 거의 비슷하여 팬들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ㅋㅋ. 그리고 키뿐만 아니라 손도 작아요. 정확한 크기는 17.5cm. 콘서트에서 작은 손 때문에 마이크를 놓칠까 봐 조마조마하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또 다른 갭은 팀내에서 가장 작은 키지만 다리가 엄청 길다는 것으로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 역시 매력 포인트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