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스타트업'의 박혜련 작가가 원망을 받고 있는 이유 "한지평"때문에 스타트업의 박혜련 작가는 이름을 들으면 바로 알만한 유명한 작품들을 써왔다. ‘드림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까지이다. 이번에도 신선한 소재인 스타트업, 창업으로 이야기를 쓴다니 스타트업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호불호가 갈린다.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는 잘 풀어냈는데 러브라인은 많은 독자들을 화나게 했다. 드라마를 보기전에 포스터만 봐도 남주혁이 남자주인공이고 배수지가 여자주인공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1화를 보면 서브남자주인공인 김선호의 서사가 90%를 차지하고 남도산의 서사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한지평에게는 많은 애절하게 만드는 장치를 다 넣었다. 보육원 출신에 부모님은 안계시고 똑똑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