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선수 단발머리 시절 존잘존예를 넘나드는 단발과 숏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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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연예

김희진 선수 단발머리 시절 존잘존예를 넘나드는 단발과 숏컷

김희진선수는 1991년 생으로 2021년기준 31살입니다. 키는 186cm입니다.


부산 상리초등학교 4학년 때 살을 뺄까 해서 육상부 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하다 5학년 말 두각을 나타내면서 2003년 소년체육대회에서 높이뛰기 우승, 먼저 육상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김희진선수의 부모님은 그녀가 운동을 하는 것을 심히 반대했었는데 몰래 운동을 하다가 부모님께 들킨 후 6학년 때까지 해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그만두기로 하였는데

 

 


2003년 그녀가 6학년 때 소년체전에서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한데다 키도 175cm를 넘으면서 농구부, 배구부가 있는 학교에서 러브콜이 쇄도했습니다. 그 당시 김희진의 아버지는 몸싸움이 심해 자주 다칠 수 있는 농구보다는 배구를 권유했습니다. 게다가 서울 중앙여고 심재호 총감독이 그녀를 적극적으로 스카웃하게 되면서 고향 부산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여 추계초등학교로 전학, 졸업 후 서울 중앙여중에 입학하면서 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보통 배구선수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때 시작하는 것을 비교하면 늦은 출발이었지만 중학교 3학년이던 2007년 봄철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중앙여고 시절에는 청소년 대표로도 뽑혀 2008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주포로 활약, 봄철 중.고연맹전 2연패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4~15 시즌 후 여자부 연봉 순위에서 2억5천을 수령하며 3억에 FA 재계약을 한 양효진 다음으로 최고연봉 수령자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맞는 2016-2017 시즌부터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2016-17 시즌을 우승으로 장식한 이후 진행된 첫 FA에서 연봉 3억원에 소속팀과 재계약 하며 양효진과 함께 여자부 연봉 1위에 올랐습니다.

 

 


2018년 어깨와 손목 등에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팔렘방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에서 빠졌습니다.

2019-20시즌 종료 이후 다시 FA가 되었고 이번에도 기은과 연봉 5억에 다시 한번 재계약 했습니다.

 

 


김희진이 선수로 있을 때의 서울중앙여고는 배구선수가 머리를 길러서 양갈래로 묶고 다니는 전통이 있었는데 그런 전통이 있는 줄 알았다면 중앙여고에 안 갔을 것이라며 본인 최대의 흑역사로 꼽았습니다.ㅋㅋ

 

 


태어날 때 워낙 늦둥이다 보니 임신 3개월 째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반 산부인과에서는 유산 판정을 내렸고, 한의원에서는 유산은 아니지만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희진의 어머니는 한의원에서 조제 받은 약을 먹고 간신히 김희진을 낳았습니다. 이 때문에 어려서부터 미숙아로 태어난 김희진은 언어와 걸음마를 또래들보다 늦게 배울 정도로 힘든 유아시절을 보냈다고 하지만 초등학교 입학 이후부터는 매우 큰 장신으로 성장했으며 그 커다란 체격에 걸맞는 운동신경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희진의 아버지는 육상선수를, 어머니는 테니스선수를 했던지라 부모님께 물려 받은 운동신경 또한 출중합니다.

1남 1녀 중에 막내라고는 하지만, 오빠와 10살 차이로 나이차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김희진의 오빠는 김희진이 서울로 전학간 이후 여동생을 돌보기 위해 서대문구에 있는 대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MBTI는 ENFP다.ㅋㅋㅋㅋ와우

쉽게 의기소침해지기 때문에 범실이 나왔을 때 팀원들이 뛰어와서 괜찮다고 다독이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