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은 서공예 3학년 4반 36번으로 소녀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첫사랑같은 남자....후..ㅋㅋ 학창 시절엔 장난기 많고, 공부는 안 하고,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였다고 한다. 과목 중에서는 체육, 미술, 음악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싫어했다고 한다. 중학교 때부터 피구를 하면 상대편한테 강슛을 잘 날렸다고. 다만 지구과학은 끔찍히 싫어했던 모양. 너무 어려워서 깔끔하게 포기했다고. 고등학교 때 영어 시험 점수는 2점이었다는 동급생의 증언(!)도 있었다. 중학교 때 한 학생이 도대체 수학 꼴등은 누구야?하고 말하고 있는 와중에 뒤에서 수학 시험에서 7점을 맞고 동급생들에게 손가락으로 7을 펴며 나 7점! 나 7점!! 하고 달려왔다는 증언이 있다. 심지어 컴퓨터 게임을 하는 스케일이 남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