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학폭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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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연예

박초롱 학폭논란


에이핑크 박초롱은 1991년3월3일생으로 2021년 올해기준 31세입니다.MBTI 는 ESFJ입니다.

 

 

 

 


최근 네이트판에 익명의 학폭 주인공을 폭로하고 그후에 실체를 밝히겠다고 예고글을 올렸는데요. 세간의 관심을 받은 그 학폭의 주인공이 에이핑크의 박초롱이었습니다. 이름처럼 정말 똑순이에, 바르고 정말 이미지 좋았는데...

 

 


2021년 4월 1일에는 초롱의 소속사측이 '초롱의 학창시절 학교폭력과 사생활 문제를 언론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은퇴를 종용한 옛 친구 A씨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옛 친구는 사실 관계를 지속적으로 번복했고, 초롱의 사과가 들어있는 통화내용을 녹취하여 허위사실과 함께 언론사에 제보하는 등 막무가내 식 행태를 이어나갔기에 법정대응에 나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 4월5일에는 스포츠경향 단독 기사를 통해 옛 친구 A씨가 당했다는 학교폭력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기사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8살 때 사창동 어느 길거리에서 박초롱을 우연히 마주쳤는데 미소를 보이던 폭로자에게 자신을 못마땅한 얼굴로 째려봤다면서 박초롱을 포함한 무리가 머리, 어깨 등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해당 사건으로 얼굴이 붓거나 온몸에 피멍이 드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당시 A씨가 112에 폭행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A씨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박초롱을 보고 지난날 트라우마로 힘들었다며 “그의 인스타그램 DM를 통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허위사실명예훼손죄’ ‘강요미수죄’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고 했다. 또한, 소속사에게도 피해 사실을 전했으나 소속사에서는 ‘안티 팬의 장난전화 정도’라고 생각하며 대처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고도 전했다.그 이후 박초롱과 연락이 닿았지만 “미안해” 한마디로 당시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라”고 말하자 박초롱은 만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A씨가 트라우마로 박초롱을 만나려하지 않자 박초롱은 2번째 통화에서 A씨에 학폭을 가한 사실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는 것이 A씨 주장이다. A씨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박초롱과 첫번째 통화 녹취가 있다고 했다.A씨는 당시 박초롱과 학폭을 가한 다른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며 “박초롱과 전화를 마치고 곧바로 전화와서 내 기억이 잘못됐다고 하더라”고 박초롱과 다른 친구가 입을 맞춘 정황도 말했으며, 최근 박초롱의 고소로 인해 가해자란 누명을 쓰게 된 이상 이같은 학폭 피해 사실을 밝히고 강경대응에 나서겠다며 그를 무고죄로 이날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연예계 학폭 이슈가 회자됐을 때 관련 내용을 폭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지금껏 연예계 활동을 잘 해왔고 2차 가해 우려도 있어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학폭 피해를 둘러싼 고통이 병으로 자리했고 이같은 결심을 하게 됐다”고 했다.파이낸셜뉴스 단독 기사를 통해 A씨로부터 제보받은 초롱의 2008년 만 17세(고등학교 2학년)때 사진이 공개됐다. 스포츠경향은 초롱이 고등학생 시절 매 주말마다 주점에서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초롱의 소속사 측은 주장이 흠집내기를 위한 허위사실이며, 강경 대응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2021년4월6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건은 사실로 인정하기에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