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찡이 내년에 30살이라니!!!!(2022년기준 29살)
소희찡은 울산예고에서 미술과를 졸업해서 아직도 그림을 그린다. 인스타랑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슴다.
울산예고 재학 중에 겨울방학이 끝나고 서울로 무작정 상경했다고 함.
당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할머니에게 딱 2개월 만 도움을 받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모델 제의를 받아 모델 일을 시작했다.
‘다시만난세계’에서 ‘이서원’역으로 데뷔를 하고 ‘돈꽃’의 ‘윤서원’역을 맡았는데 윤서원역할이 실제 소희찡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과거 문신을 하고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죠. 현재 문신은 전부 지워진 상태인데 인터뷰에서 과거 문신, 담배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데 대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어요.
근데 최근!!!공항에 옆구리에 살짝 타투가 보였죠!!!
뭐 타투가 있든 없든 그자체로 한소희니깐요.
과거 문신으로 새겼던 그림은 외할머니의 탄생화입니다.
블로그 보는 재미가 진짜 쏠쏠합니다. 처음부터 정주행 해보시면 뭔가 편안해짐.
블로그에서 mbti가 infp라고도 밝혔고 블로그 하는 배우 처음이쟈냥
반려묘 마쉬도 있는데 졸귀
최근에 피어싱도 뚫었는데 한소희는 한소희다.
입술피어싱도 했는데 진짜인지는 모릅니당
여기부터 이소희찡 블로그~
사진과 함께 소희찡의 글 감상하시죠
글이랑 사람자체가 예술인것같다
오랜만에 밤샜네 이제 곧 9시 다 되어갈때쯤 준비하고 나가서 카드 재발급 신청 다 해야한다(지갑을 어디 흘리고 왔습니다)
무튼 잠이 안와서 여태 내가 촬영한 영상들 쭉 구경했다 확실히 더 나아진점도있었고 또 더 부족해진점이 너무나도 심각하게 꽤나 잘 보였다
나는 소심하고 쪼잔한놈이라 그 영상들에 달린 댓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는데 칭찬에는 입이 귀에 걸릴정도로 좋다가도 그저 모르는 사람이기에 내뱉는 별의미없는 말들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사실 좀 놀랐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내 영상을 봐주고 또 공유해가며 나를 지켜봐주는게 굉장히 부끄럽기도 하며 감사했다
여태껏 이 일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 중 바보같은 나를 팬이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에 대해 한참을 생각해 보았다
나는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언니","소희언니","정크언니" 하며 응원해주는 글들에 나는 오늘 많이 울었다
나는 모르는 사람들, 못난내가 이름 석자 이제야 알아버린 사람들 고등학생부터 회사원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귀하고 귀한 모습으로 나를 응원해주고 있었다
고작 나는 내 빈껍데기 하나 내비춘것뿐인데 그 빈껍데기가 무색할만큼 가까운곳에서 이렇게도 나를 예뻐해주고 응원해주고 있었다
심지어 최근 내 이름이 바뀌고 난뒤 다른 동명이인과 착각을해서 오보가된 기사가 있는데 그것또한 다들 열심히 설명해줬고, 이번 제이에스티나 광고 영상도 권진아씨와 나를 헷갈려 하는 사람들에게도 열심히 설명을 해줬다
또한 나의 지난날들과 그림 또는 나의 치부등을 기억해주고 격려 위로해주는 모든 사람들 역시 정말 오래된 친구처럼 나와 꽤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정말, 이 세상 뭐 하나 얻은게 없다 고집하고 '잃을게 없다' 생각하며 살던 지난날들이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다
앞으로 내가 딱 하나 잃을게 있다면 바로 이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다
-2017.5.9 이소희 블로그-
이렇게 글도 잘쓰고..마음도 예쁘구..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날이 많이 추운터라 일이 없을때는 그냥 집에서 쉬고 사우나를 가고 드라마를 보고 따듯한곳에서 할 수있는것들 '만' 하고있습니다
벌써 저는 25살이 되었습니다 어린나이지만 단돈 30만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왔던 20살의 저를 생각하면 마치 10년이 지난듯 아득하기만 합니다
매일 눈을뜨면 강남에 한 호프집으로 출근을해 다음날 해가 뜰때까지 일했던 제가 그 해를 견뎌줬기에 지금의 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자신의 꿈을 위해 하루를 보내고 있을 우리들을 생각하니 괜히 그때의 제가 그리운 시간입니다 한달의 월세와 생활비를 버는것이, 퇴근하고 집에 와 조용한 원룸방에 앉아있으면 왜인지 모르게 그 조그마한 방이 텅빈것처럼 넓어보였었는데, 그렇게 5년이 지나 2018년이 된 지금 나름 보증금을 모아 조그마한 주방이 따로 분리되어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집은 더 넓어졌지만 이제는 이 텅빈 제 집이 축축하지 않아 좋습니다 아무래도 2017년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탓인가 싶습니다
-2018.1.13 이소희 블로그-
미술하던 제 모습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선 제 모습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하던 그 시절의 소희도 지금의 소희고 앞으로의 소희도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4.3 이소희 블로그-
저는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무소식이 희소식인것을 너무 잘 알아주시는 팬여러분들 덕에
온전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놓치는 부분들 혹은 간과하는 부분들을 꼭 서로의 가장 가까운자리에서 보듬어주고 때로는 질책해주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허세가득한 말이지만 결국은 제가 당장의 많은 사랑에 눈멀어 헛짓거리하면 혼내달란 말입니다 허허
-2020.6.21 이소희 블로그-
혼자 자취하시는분들도 내일은 제발 밥좀 챙겨드세요 요즘 밀키트 같은거 많이 나오거든요 그냥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2020.12.31 이소희 블로그-
할머니는 틀니를 빼시고는 늘 부끄럽다며 마스크를 쓰고 계신다
어쩐지 할머니는 더 곱고 연약해져있었다 가끔은 수다쟁이처럼 또 가끔은 멈춰있어 자꾸 들여다보게 하였다
-2021.4.23 이소희 블로그-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하고
열심히 쉬고
열심히 일도 합니다
해가 갈수록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걸
보다 더 체감하게 되는데요
그중 단연 중요한건 수면의 질과 양입니다
밥과 잠 둘중에 하나라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 저는 요즘 피아노를 배웁니다(못간지 한달 넘었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2, 유산소는 아무래도 인터벌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3, 등산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꽤 규칙이 까다로운)
4, 다친 눈은 잘 아물었습니다
5, 오늘은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2022.9.30 이소희 블로그-
김혜수 배우님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들
광고로만 끝내기엔 아까운 케미라구요
두분 모셔와 드라마나 영화 만들어주세요
이거 광고아니고 영화잖아요 그쵸?
카톡프사 너무 웃기고 귀엽다
이런것까지 알려주다니 크크
이렇게 사진찍는것도 넘 좋다좋아
나 그사이에 끼고싶잖아..
언제 어디서나 응원해요!
몸건강히 다치지말고 무소식이 희소식이지만 그래도 보고싶어하는 팬들 챙겨주는거 넘 좋다
블로그하는거 대박이자냥
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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