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우현수 님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회사에 입사하여 브랜드 디자인을 하신 분입니다.
오랫동안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독립한 지5년이 되었습니다.
독립을 하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찾아가고 계속 트렌드를 파악하고 일하시면서 일인 회사의 노하우를 <일인회사의 일일 생존 습관>을 읽고 저희가 알아가 봅시다..
목차는
1.비전 매뉴얼부터
2.처음부터 끝까지
3.폭보다는 깊이
4.단순함은 생명
5.하지 말아야 할 일 리스트
6.재료를 다루는 순서
7.가끔은 실전부터
8.내 안의 영감에 집중
9.단 하나의 제안
10.나만의 기준 갖기
11.가장 개인적인 것
12.작은 프로젝트라도 소중히
13.강약의 원리
14.혼자 일하기 좋은 시간
15.나를 기억시키는 법
16.sns로 관계의 확장
17.외롭지 않게 일하는 법
18.나를 도와줄 파트너 찾기
19.브랜딩을 한다는 것
20.개인 브랜딩은 필수
21.디자인 싱킹 익히기
22.쪼개기로 개념 정의
23.시나리오 쓰듯 기획하기
24.문제 해결자보다 제안자로
25.브랜드 설명문 쓰기
26.고객과의 대화법
27.낯선 브랜드 이해하기
28.의뢰인을 내편으로 만드는 법
29.의사 결정을 디자인한다는 것
30.최신 감각을 유지하기
31.1인회사의 글쓰기
32.다양한 미디어의 활용
33.두 가지를 한 번에 생각하기
아웃트로. 당연한 건 하나도 없다.
목차가 꽤 많죠? 여기서 제가 인상 깊게 읽은 부분 더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sns에 무턱대고 일을 주라고 해도 주지 않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관심->신뢰->일을 주고받을 기회로 연결됩니다.
자신의 전문 지식을 무료로 sns에 공유해 보고 프로필에 어떤 사람인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게 꾸며보세요.
1. 비전 매뉴얼부터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Why?)
“나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What?)
“나는 어떻게 일할 것인가?”(How?)
비전 매뉴얼을 거치지 않는 것보다 깊게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하다.
5. 하지 말아야 할 일 리스트
애플 전 ceo 존 스컬리는 이렇게 말했다. “스티브 잡스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결단을 내리는 데에 있다.”라고..”고.
그리고 워런버핏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25가지의 목표를 적어보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5가지에 동그라미를 쳐보라고요. 나머지 20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가지도 놓칠 수 없으니 이것도 틈틈이 해야겠다고 생각할 테지만5가지 목표 외에는 어떻게든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즉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목표달성 전까지는 쳐다도 안 보고 이뤄야 합니다.
7. 가끔은 실전부터
기본을 완벽하게 익혀야 완성도가 좋아진다고 고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변칙이 더 나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 기본, 근본, 본질은 중요하며 모든 일의 시작이지만 일단 일이 돌아가고, 진도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서 틀리고 부족한 것을 보충해 나가면 되고 이것이 좀 더 생존에 유리하다.
8. 내 안의 영감에 집중
잡지나 유튜브를 보며 트렌드를 쫓지 말아 보자.. 처음에는 불안하고 걱정도 되지만 레퍼런스 찾는 시간을 줄이다 보면 프로젝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레퍼런스를 찾아보는 것 대신 새하얀 화면과 빈 페이지의 노트를 마주하고 그 위에 개념과 정의부터 써 내려간다.. 성과와 목표를 명확히 하고, 어떻게 이룰 것인지 구체적인 실행방향도 써 내려간다.. 그러면 점점 선명하게 그려진다.
11. 가장 개인적인 것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말을 되새기며 공부했다고 밝혔다. bts음악에도 멤버들 개인적인 생각과 내밀한 감정이 담긴 가사가 많다. 전 세계 팬들은 bts가 자신을 대신해 세상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인 사업자나 프리랜서들은 더욱더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 고객들도 그런 것에 특별함을 느낀다.
12. 작은 프로젝트라도 소중히
작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흘려보내지 않고 정성으로 가꾸다 보면 반드시 보답으로 돌아온다.
살면서 신발정리라도 대충 하지 않으면 그것을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다. 모든 것을 즐겁고 소중하고 감사하고 기쁘게 해 보자..
15. 나를 기억시키는 법
광고 기획을 하는 어느 선배에게서 들은 얘기다. 자신 은 광고를 구상할 때 충격을 줄 만한 도입을 생각한다 고했다. 그러면서 예를 든 방법이 놀라웠다.
학교 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는데, 그 이 성과 가까워지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 조용히 쪽 지를 건네거나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하는 고전적인 방법이 있다. 그런데 선배의 접근법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자마자 커피를 쏟는 도입 부를 생각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후 시나리 오가 어떻게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상대의 관심을 끄는 데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선배가 들려준 얘기다.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말하기 는 어렵지만, 선배의 말이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머릿속에 남아있는 건 왜일까.
이런 식으로 명함을 다른 곳과 차이점을 둔다거나 미팅 때 철저한 사전 준비와 보고서 준비는 고객에게 특별하게 다가오고 기억될 것이다.
16.sns로 관계의 확장
학원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후배 日 :자신의 사업 성공에는 블로그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후배는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날 때마다 블로그에 그 내용을 꼼꼼히 기록했다.
그래서 지금은 블로그를 보고 일을 의뢰하는 분들이 많아 따로 영업이 필요 없을 정도라 했다.
후배 얘기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고객과 미팅을 할 때 고객들이 이미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처럼 여긴다는 거였다.
나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다. 얼굴 한 번 본 적은 없지만 이미 알고 있는 사람처럼 친근하게 이메일을 보내고 메시지를 전해오는 고객들 말이다. 이런 분들과 일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갑을 관계가 아닌 파트너로서 나를 대해준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내가 SNS 등으로 밝힌 디자인, 브랜드 등에 대한 내 생각에 충분히 공감한 분들이기 때문에 설득이라는 과정이 조금 생략되어도 된다.
새 소년이라는 락밴드도 리더 황소윤이 sns로 음악 가치관이 맞는 연주자를 구했다.
20. 개인 브랜딩은 필수
앙드레김은 패션쇼마다 흰옷으로 입었다. 스티브 잡스는 블랙 터틀넥, 리바이스 청바지, 뉴밸런스 992 운동화만 신었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주커버그도 회색티만 스무 벌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철학을 옷에 드러냈고 이것이 개인을 위한 브랜딩이 되었다. 배달의 민족(배민) 창업자인 김봉진 대표도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머리를 스님처럼 깎았다.
21. 디자인 씽킹 익히기
디자인을 할 때는(브랜드 외에 다른 것 포함) 반드시 탄탄한 생각의 구조를 짜고 설계해야 한다.. 꼼꼼하게 나눠보고 분석하고 치밀한 이성이 작동되도록 해야 한다.. 그 후에 감수성을 피워내면 될 일!
22. 쪼개기로 개념 정의
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다 보면 전체에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드러난다. 그렇게 찾은 실마리는 일을 해결하는 포인트가 된다. 작은 질문부터 쪼개서 한 다음 큰 질문으로 연결시켜 가기!
23. 시나리오 쓰듯 기획하기
종이에 12칸으로 나눠서 시나리오를 쓰고 그려보자. 히어로 영화 한 편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히어로는 내가 개발하고 판매할 제품이다. 고통스러워하는 시민들(고객들)을 살린다고 생각해 보자..
29. 의사 결정을 디자인한다는 것
신중하고 진지하게 차분히 준비하되 결정을 할 때는 최대한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하는 기분도 든다. 하지 않아도 될 고민과 논란에서 벗어나는 지혜가 필요하다.
30. 최신 감각을 유지하기
감각 기르는 방법
1) 전시회+사람들의 패션 구경하기
2) 영화 보기
3) 음악 듣기
이것을 보고 왜 좋고 어떤 점이 좋았는지 리뷰해 보고 글도 써보고 기록해 보기
31.1인 회사의 글쓰기
1인 회사를 준비하거나 자신만의 새로운 사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내 생각을 공개적인 곳에 글로 써 보는 연습을 해봤으면 좋겠다. 쉽지는 않다. 마치 발가벗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이 마음을 이겨냈을 때 나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온다.
32. 다양한 미디어의 활용
같은 라면을 양은냄비에 먹는 것과 한강에서 은박지냄비에 먹는 맛이 다른 것처럼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담아내는 그릇도 중요하다.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큼 내 콘텐츠가 어디에서 가장 빛날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업을 시작할 때도 운영할 때도 가장 경계해야 할 단어가 ‘당연함’ 아닐까 싶다.
어떤 결과를 당연하게 느끼는 것과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고마운 태도를 갖느냐 갖지 않느냐로 연결된다.
아주 작은 것도 소중해할 줄 알고 당연하게 여기지 않아야 진정성이 느껴질 것이다.
진정 감사하고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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